고창군, 전북도 주관 하천제방정비 평가 '우수기관'
[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춘계), 7월부터 10월까지(추계) 두 차례 전북지역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도정비, 하천 공작물정비 등 6개분야 15개 지표를 평가했다.
고창군은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21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하천제방과 호안을 정비했다.
또 하천 내 퇴적토, 수목 등 유수장애물 제거하는 하천준설사업을 통한 하천·제방 관리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하천제방정비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하천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