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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국드론인 한자리 모인 드론축구인의 밤 개최

등록 2019.12.15 1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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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가 5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특별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실시한 가운데 어명소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과 김승수 전주시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를 비롯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드론축구를 관람하고 있다. 2019.07.0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가 5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특별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실시한 가운데 어명소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과 김승수 전주시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를 비롯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드론축구를 관람하고 있다.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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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보급한 드론축구를 이끄는 전국 드론축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공동회장 김승수 전주시장·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는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교육장에서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드론축구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이사와 전국 지부장, 협회 관계자 등 전국에서 드론축구를 이끄는 100여명이 함께했다. 협회는 임시총회에서 협회 조직 운영 진행 상황 보고와 현행에 맞는 정관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향후 협회 사무국 운영계획 및 드론축구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드론축구인의 밤 행사에서는 3년간 드론축구 발전에 기여한 10여명에게 공로패와 올해의 선수상이 수여됐다. 지난달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국가대표 인증서와 전국 지회·지부장에게 임명장도 수여됐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 관계자는 "드론축구의 공식 국제무대 성공 데뷔를 이룬 지금이 드론축구 세계화를 위한 터닝포인트일 것"이라며 "전주시와 협회간 협력을 통해 드론축구 세계화를 이끌고, 지역경제와 관련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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