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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장하연 신임 경찰청 차장…국정상황실 근무

등록 2019.12.23 1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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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출신…경찰대학 5기

정보통 평가, 국정 철학 이해↑

[서울=뉴시스] 장하연 경찰청 차장 내정자 2019.12.23 (사진=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하연 경찰청 차장 내정자 2019.12.23 (사진=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장하연(53) 광주경찰청장이 23일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됐다.

장 내정자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목포 문태고등학교, 경찰대학 법학과(5기)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89년 3월부터 조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주경찰청 정보과장을 거쳤다. 2011년에는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서울 성동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4과장, 전주 완산경찰서장, 전북경찰청 1부장 등을 역임했고 국정상황실에서 파견 근무도 했다. 지난해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일했으며, 지난 7월부터는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장 내정자는 조직 내 정보통으로 불리며, 조용하고 온화한 리더십이 있다고 평가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정상황실 파견 경력이 있고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도 있다.

◇약력
▲전남 목포▲문태고 ▲경찰대학 5기 ▲광주경찰청 정보과장 ▲전남 곡성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 ▲서울 성동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4과 과장 ▲전주 완산경찰서장 ▲전북경찰청 1부장 ▲국정상황실 파견 ▲경찰청 정보국장 ▲광주경찰청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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