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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근해에서 규모 5.1~6.0 지진 4건 발생

등록 2019.12.24 0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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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섬 북쪽에서 23일 오전부터

 [ 밴쿠버(캐나다)= 신화/뉴시스]캐나다 밴쿠버 일대의 성탄절 주택 장식.

[ 밴쿠버(캐나다)= 신화/뉴시스]캐나다 밴쿠버 일대의 성탄절 주택 장식. 

[ 오타와(캐나다)=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캐나다 밴쿠버 섬 북쪽 해안에서 100km 떨어진 지역에서 23일(현지시간) 4개의 지진이 잇따라 일어났다고 캐나다 지진국( Earthquakes Canada )이 발표했다.

리히터 지진계로 5.1을 기록한 첫 번째 지진은 현지시간 8시 44분에 포트 하디 서쪽 162km에서 발생했다.

이어서 11시 13분에는 포트 앨리스 서쪽 185km,  11시 49분에는 포트 하디 서쪽 178km,  오후 12시 56분에는 포트 앨리스 서쪽 186km지점에서 규 모 5.6, 5.8, 6.0의 점점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없으며 지진으로 인한 재산 피해나 사상자 수는 아직 보고된 것이 없다고 캐나다 지진국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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