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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코로나19 치료제 中임상결과 3주내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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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1 10:42:16
제네바 기자회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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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신화/뉴시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더 많은 자료가 들어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에 관해 더 명확한 그림을 얻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4만4000건 이상의 코로나19 확진 사례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를 담은 논문을 발표하면서 감염된 사람들의 연령대, 질병의 중증도, 사망률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2020.02.18.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중국에서의 임상 결과 2건을 조만간 받을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위와같이 밝히며 "(치료제 중)하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를 결합한 약이고, 다른 하나는 렘데시비르로 불리는 항바이러스제를 테스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임상결과가 나오는 시기에 대해서는 "3주내"라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에볼라 치료제로, 아직 환자투여가 승인되지 않은 신약이다. 에이즈 치료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트 복합제는 이미 20여년동안 사용돼왔다. 두 약 모두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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