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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6284명, 대구 4693명, 경북 984명…42명 사망

등록 2020.03.06 1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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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환자 추가 증가폭 커져…108명 격리해제

[성남=뉴시스]최진석 기자 = 6일 오전 간호사, 간호조무사, 입원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3.06. myjs@newsis.com

[성남=뉴시스]최진석 기자 = 6일 오전 간호사, 간호조무사, 입원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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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이종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6284명으로 늘었다.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대구에서는 환자 수가 4693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환자가 62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0시 기준 환자는 5766명이었는데 하루사이 518명 증가한 것이다.

0시 기준으로 지난 3일 600명, 지난 4일 516명, 지난 5일 438명씩 환자가 증가해 증가폭은 감소했었다. 그러나 이날 3일만에 다시 증가폭도 커졌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환자가 4693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984명 ▲경기 120명 ▲서울 105명 ▲부산 95명 ▲충남 90명 ▲경남 77명 ▲강원 25명 ▲울산 23명 ▲대전 18명 ▲충북 15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이다.

격리해제자는 전날대비 20명이 늘어 총 108명이다.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래 격리해제자가 100명을 넘긴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사망자는 5일 대비 7명이 늘어 총 42명이다.

15만845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3만662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183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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