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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번 주말에도 종교·집회 자제 거듭 부탁"

등록 2020.03.06 1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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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2020.03.02.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을 브리핑 하고 있다. 2020.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정부가 이번 주말에도 종교 활동과 집회 등 다중 행사 참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에는 종교나 집회 등 다중행사의 참여를 최대한 자제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현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당분간 자택에 머물며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사람들 간에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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