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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국금지'에 유럽 주요 지수 선물 대폭락

등록 2020.03.12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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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과 중국에 취한 여행경보를 조기에 해제할 수 있는지 재평가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2.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과 중국에 취한 여행경보를 조기에 해제할 수 있는지 재평가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2.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책으로 내놓은 유럽 26개국발 여행자 입국 금지 조치의 충격으로 유럽 주요 증시 주가들이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독일 Dax 지수 선물이 6% 하락했다. 유로존 블루칩을 모아놓은 유로 Stoxx 500 지수 선물도 비슷하게 폭락했다.

런던 FTSE100 선물은 약 5%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유럽 주요 증시들은 개장하자마자 대폭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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