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한국 4대 매화…장성 백양사 '고불매' 첫 개화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백양사 경내 고불매 개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백양사 고불매는 350여 년 이상을 자랑하는 수령만큼이나 자태가 빼어나다.
전남대 대명매, 담양 지실마을 계당매 등과 더불어 호남 5매로도 통한다.
고불매(古佛梅) 명칭은 지난 1947년 부처의 원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고불총림'이 결성되면서 일컬어진 이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