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지민→제이미, 워너뮤직 코리아와 전속계약

등록 2020.04.21 10:21: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제이미. 2020.04.21. (사진 =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제이미. 2020.04.21. (사진 =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하고 제2의 막을 연다.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 코리아는 21일 "박지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지민은 2012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우승한 뒤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동갑내기 가수인 백예린과 듀오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첫 솔로 싱글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2016년 '19에서 20', 2018년 '지민 x 제이민(jimin x jamie)', 작년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등을 발표했다.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진행자로 활약하며 7년 동안 세계 K팝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다.

이에 따라 워너뮤직 코리아의 지원 아래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워너뮤직에는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앤-마리, 두아 리파, 카디 비, 크리스토퍼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