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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산시청 압수수색…'오거돈의혹' 막바지 수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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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7 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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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이후 대기장소인 부산 동래구 동래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2020.06.0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이 부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수사전담팀 수사관 7명을 보내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부산시청 내 신진구 대외협력보좌관실, 장형철 전 정책수석보좌관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제기된 또다른 성추행 의혹 뿐만 아니라 직권남용 등 오 전 시장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 마무리 단계에서 최종적으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 검찰과 협의해 부산시청 관계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수사가 진행 중이라 압수수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일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오 전 시장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보강 수사를 벌이면서 오 전 시장의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5월 16~17일 오 전 시장과 관계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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