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협 합의 실패 오늘 의료 총파업 현실화…박능후 오전 8시 브리핑
오전 8시, 복지부 장관 브리핑 예정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26~28일 3일간 진행하는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하루 앞둔 2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병원이 밀집한 상가에 한 시민이 들어가고 있다. 2차 파업에는 전공의, 전임의 및 동네 의원까지 파업에 돌입한다. 2020.08.25. [email protected]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 "오늘(26일) 새벽까지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으나,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전 8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의 입장과 앞으로의 대처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이에 대한 정부 입장, 앞으로 대처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브리핑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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