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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취약 독거노인 1125명에 '온정나눔 꾸러미'

등록 2020.09.24 1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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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의 왕래가 없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구에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온정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기간 안전을 챙기는 원격 체크시스템인 'IoT(사물인터넷)돌봄', 응급철물점인 '출동! 핸디맨' 서비스도 지원한다.

구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지원을 1125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관내 온정을 나누려는 기업들과 함께 생필품·식품 세트, 간절기 내의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이 전달된다.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다. 또 어르신 댁에 IoT 돌봄장비를 설치해 움직임, 온도, 조도, 습도를 비대면으로 체크해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명절 기간동안 생활문자로 안부를 확인한다.

구는 '출동! 핸디맨' 서비스도 지원해 총 13개의 지점(서초·양재권역 9개·방배·반포권역 4개)에서 추석 연휴기간 중 어르신에게 긴급상황 발생시 즉각 출동해 도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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