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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 문연다

등록 2020.09.24 10: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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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 (사진=강동구 제공) 2020.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 (사진=강동구 제공) 2020.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多讀茶篤)' 1호점 조성해 2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다독다독'은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호점은 285.8㎡ 규모다. 카페테리아, 벽면서가, 독서·휴식 테이블 공간, 방해받지 않고 쉴 수 있는 1인실, 동아리 활동 등 소규모 모임을 위한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 도서 2500여권이 비치된다. '북큐레이션'을 통해 특정 주제의 맞춤형 도서도 추천받을 수 있다.

구는 작가와의 만남, 낭독회, 영어원서 읽기, 독서 토론 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성내동 1호점을 시작으로 천호동 고분다리전통시장 2호점, 암사동 3호점을 조성 중이다. 또 2022년까지 강동구 곳곳에 다독다독 10개소를 만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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