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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 코로나19 제한 전면 해제...식당 등 통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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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6 1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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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빌=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세실 공항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2020.09.2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는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개선을 근거로 최종단계의 경제재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CNBC와 CNN 등에 따르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공화당 출신)는 이날 코로나19 감염이 진정세를 보인다고 판단해 식당과 주점 등 업종에 의무화한 영업제한 조치를 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계속 준수해야 하지만 식당과 주점에선 손님을 수적 제한 없이 받아들이고 통상대로 영업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트니트센터와 레크레이션 시설 등도 즉각 전면 개장한다고 디샌티스 주지사는 전했다.

플로리다주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정황이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 확진자 수는 26일 오전 11시26분(한국시간) 시점에 69만5887명에 이르며 지금까지 이중 1만3915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에선 7월 하순 이래 입원자 수 등이 감소세를 보이지만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11% 가까운 높은 수준에 있다.

그래서 플로리다주 민주당 의원들은 확산을 우려하며 디샌티스 주지사의 코로나19 제한 해제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한편 오전 11시31분 시점에 미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703만2524명이며 사망자가 20만3657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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