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서 분양 광고용 애드벌룬 터져… 2명 화상
[안산=뉴시스] 5일 오전 11시 33분께 경기 안산시 본오동에서 분양 광고용 풍선이 터지면서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직후의 해당 분양 광고용 풍선.
사고는 전기줄에 걸린 애드벌룬을 사다리차로 회수해 풍선을 가위로 터트리는 작업 중에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분양사무소 직원 A(40대·여)씨가 오른팔 2도 화상의 중상을 입었으며 옆에 있던 사다리차 기사 B(50대)씨는 오른팔 등에 1도 화상의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애드벌룬의 충전물질 등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