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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중국 화웨이 제재 영향, 관리 가능 수준"

등록 2020.10.22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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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중국 화웨이 제재 영향, 관리 가능 수준"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2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에 따른 영향에 대해 "향후 비즈니스는 공급망의 모든 반도체 업체가 라이센스를 받아야 재개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으로 중요 거래선이지만 아직 대규모 물량을 공급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다"라며 "사업 영향 부분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48인치 OLED TV 패널과 관련해서는 "48인치 패널이 최근 게이밍용 등에 수요가 몰리며 수요가 증가했지만, 생산 수량에 한계 있어 수요 증가가 판매 수량 올리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생산 역량에 대한 보완은 신속히 하고 있다"며 "파주 공장에서 48인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초부터는 48인치 패널 공급이 원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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