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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대선 토론 주목하며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18%↑

등록 2020.10.23 15: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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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지난 21일 일본 도쿄 거리에 설치된 한 증권사의 전광판 앞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0.10.22.

[도쿄=AP/뉴시스] 지난 21일 일본 도쿄 거리에 설치된 한 증권사의 전광판 앞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0.10.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2.32 포인트(0.18%) 상승하며 2만3516.5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48 포인트(0.40%) 오른 1만4629.7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5.53 포인트(0.34%) 상승한 1625.3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일본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시작된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에 주목했다. 투자자들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유리한 정세에 큰 변화가 없다고 안심했다.

다만,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일본 기업의 결산 발표와 11월 3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적극적인 매매는 이뤄지지 않아 주요 지수의 상한 폭은 제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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