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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출판콘텐츠, UAE시장 노크…27~28일 찾아가는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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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6 1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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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찾아가는 도서전' 상징. (사진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0.10.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의 출판 콘텐츠가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UAE를 상대로 '찾아가는 도서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15년부터 연간 5회 내외로 진행해 온 일대일 수출상담 전문 도서전이다. 올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로 진행 중이다.

이번 도서전은 한국과 UAE 교류 40주년 및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된 첫 번째 도서전이다. 본래 계획은 UAE 아부다비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하는 것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에서 비대면으로 연결해 진행키로 했다.

출판진흥원은 "UAE는 외국인 유입이 많고 비중도 높아 타 이슬람 국가에 비해 개방적이다.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포용하는 등 문화적 다양성 실현에 앞장서는 국가"라며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전 세계 한류 열풍에 힘입어 UAE에서도 한국어 학습서 등의 수요가 점차 생겨나고 있어 눈여겨볼만 하다"고 밝혔다.

도서전에는 UAE 교육출판사인 유가리트(Ugarit Publishing)와 대형 서점 체인인 마그러디(Magrudy’s) 등 출판사와 유통사 9개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다산북스, 군자출판사 등 10개사가 참가 대기 중이다.

국내 참가사들이 출판수출 온라인 플랫폼 '케이북'에 도서 소개 자료를 올리면 UAE 출판사에서 미리 검토한 뒤 상담 일정에 맞춰 화상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가사에는 회상 상담시스템 외에도 도서 홍보와 전담 무료 통역 등이 지원된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이달 베트남에 이어 이번 UAE 도서전을 준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12월2일부터 3일까지 일본을 상대로 온라인 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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