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디오북 윌라-음원서비스 플로 MOU…고객 접점 확대

등록 2021.01.04 16:40: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오디오북 윌라-음원 스트리밍 플로, 업무협약 체결. (사진 = 윌라 제공) 2021.01.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디오북 윌라-음원 스트리밍 플로, 업무협약 체결. (사진 = 윌라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랫폼의 확장과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4일 윌라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용자에게 음악처럼 쉽고 편안하게 책을 읽는 경험을 통해 오디오북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윌라와 플로는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을 도모했다.

모바일에서 윌라 앱뿐 아니라 플로에서도 윌라 오디오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윌라는 플로 앱 내 오디오북 특별관을 운영해 일주일마다 새로운 오디오북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플로의 인공지능(AI) 추천 기반의 취향맞춤 음악과 함께 윌라가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소설, 에세이 등 총 10권의 오디오북을 플로 앱에서 즐길 수 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보다 편리한 오디오북 콘텐츠 이용 환경을 확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플로와의 MOU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오디오북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플로의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이기영 대표는 "책은 음악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취향에 강한 영향을 받는 콘텐츠"라며 "오디오 형태의 도서 콘텐츠를 통해 플로에서의 취향 경험을 다양화하면서 오디오북 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