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약단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협력 강화
제3차 실무회의…병원·치과·간호사·약사·한의사협회 참여
[세종=뉴시스]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들이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4층 대회의실에서 3차 실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1.01.14. [email protected]
복지부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 등이 참석하고 의약단체에서는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진호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3차 실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방안 ▲입원전담전문의제도 활성화 및 협의체 운영방안 ▲대체조제 사후통보방식에 DUR시스템 활용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 자격 확대 ▲간호사 처우개선 연구용역 추진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약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의약인 진료환경 개선, 환자안전, 의료 질 제고 등을 위한 보건의료 제도개선 논의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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