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조용성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조용성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소망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시민 의식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성 의장은 "지방자치의 주체는 주민이며 앞으로 펼쳐질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춰 자치분권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 수성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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