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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월 PMI, 록다운·브렉시트로 38.8로 대폭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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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2 2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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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턴=신화/뉴시스]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근교 킹스턴에서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고장'이라는 제목의 빨간색 전화박스 조각 작품 옆을 걷고 있다. 영국에서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1820명으로 보고돼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하루 최다 사망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021.01.2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1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유럽연합(EU) 이탈, 바로 브렉시트 여파로 대폭 하락했다.

B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 IHS 마켓/CIPS는 22일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1월 영국 종합 PMI가 40.6으로 작년 12월 50.4에서 9.8 포인트가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 예상 중앙치는 45.5인데 실제로는 이를 훨씬 밑돌았다.

서비스 부문에 타격이 심했다. 서비스업 1월 PMI는 38.8로 전달 49.4에서 10.6 포인트 급락했다.

작년 5월 이래 최저로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을 3개월 연속 하회했다.

제조업 PMI는 12월 57.5에서 52.9로 내려갔다. 생산지수 신장률이 둔화하고 신규수주도 감소한 여파가 컸다.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재유행에서 3번째 록다운을 도입한 데다가 브렉시트에 따른 공급 혼란과 코스트 상승, 수출 감소 등도 악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완화한 고용 역시 재차 악화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선행은 개선해 사업전망 낙관도는 6년반 만에 높은 수준을 회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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