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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 된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출범

등록 2021.05.13 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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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청소년재단 출범식.(사진=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청소년재단 출범식.(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13일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파주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로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됐으며 각 청소년시설 종사자 및 청소년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재단이사장인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및 파주시의회 의원, 청소년참여위원, 파주시청소년재단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재단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의 운영을 맡아 청소년 육성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단 설립으로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이 일원화돼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청소년 보호·복지·상담·체험과 함께 학교를 비롯한 각 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청소년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최종환 재단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이들의 잠재능력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재단”이라며 “파주시의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며 더 큰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은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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