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전남대병원 'U-119 안심콜' 등록 캠페인 등

전남대학교병원 'U-119 안심콜 등록' 홍보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질병 등을 사전 등록한 환자가 119구급차량을 이용할 경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119 안심콜 등록' 홍보 캠페인을 했다.

U-119 안심콜은 중증 응급질환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서비스다. 사전 등록된 환자가 119 신고를 할 경우 질병 특성과 부가정보 등이 전달된다.

119는 신속하게 출동해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을 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사실을 보호자에게 SMS메시지로 전송해 병원 이송사항을 공유할 수 있다.

119 안심콜 등록은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119 안심콜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www.119.go.kr) 119안전신고센터 및 정부24(www.gov.kr) 안심콜에 접속하면 된다.

캠페인에는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동구소방서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해 홍보물과 미니구급함을 배포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문화담론지 '창' 여름호(통권53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통과 이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방향을 제시하는 글 등이 실려 있는 문화담론지 '창' 여름호(통권53호)를 발행했다. 

 특집기획을 통해 '아특법 개정안 국회통과 이후, 문화전당 운영 정상화'를 주제로 각계 각층의 제언을 전한다.

또 '민선 7기 남은 1년, 문화 정책(행정)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예술가의 의견을 담았다.

'문화진단'에서는 조동범 전남대 교수가 '전남·일신방직 이전부지를 통해 드러나는 광주 문화도시 미학의 존재',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가 '코로나19 상황 속 영혼과 마음세계 탐구'를 이야기한다. 

5·18민주화운동, 4·16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이슈와 상처, 부조리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김화순 민중미술 화가 인터뷰 등이 실렸다.

◇광주관광재단, 예술관광 스타트업 공모
 
광주관광재단은 지역의 관광산업을 재도약시킬 수 있는 '광주 예술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업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전은 광주 예술관광 콘텐츠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가 광주인 업체 또는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ICT기반형, 예술체험형, 마케팅형 등 세 분야로 공모한다.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7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업무협약 후 사업화자금으로 각 70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성과보고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업 5개사에 추가 지원금(500만~2000만원)이 지급된다.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사무공간, 홍보마케팅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관람객 직접 SNS홍보 이벤트

광주문화재단은 5G미디어실증체험관 '스페이스5G네'에서 '내가 그린 거북이 #해시태그 이벤트'를 12일부터 벌인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광주공원 빛고을시민문화관에 위치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플랫폼 1층 5G미디어실증체험관 '스페이스5G네'에서 선착순 1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페이스 5G네'를 방문해 콘텐츠에 그림을 그린 후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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