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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우경보 발효…8일까지 최대 150㎜ 이상

등록 2021.07.07 1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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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6일 연제구 세병교 앞 온천천이 범람해 산책로가 침수됐다. 이날 부산에는 온천천변 하부도로 등 도로 6곳과 온천천·수영강 산책로 등에 대한 출입이 통제됐다. 2021.07.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6일 연제구 세병교 앞 온천천이 범람해 산책로가 침수됐다. 이날 부산에는 온천천변 하부도로 등 도로 6곳과 온천천·수영강 산책로 등에 대한 출입이 통제됐다. 2021.07.0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7일 오후 2시 20분께 부산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90㎜ 이상, 12시간 동안 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예상 강수량(8일까지)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부산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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