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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훈, 축구선수 박주호에 받은 설움 토로…무슨일?

등록 2021.07.19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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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비디오스타' 서태훈(사진=MBC에브리원 제공)2021.07.18 photo@newsis.com a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비디오스타' 서태훈(사진=MBC에브리원 제공)2021.07.18 [email protected] a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그맨 서태훈이 축구선수 박주호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오는 20일 방소되는 '비디오스타'에는 겁쟁이 특집 '나 지금...떨고 있니?'로 꾸며지며, 정준하, 박주호, 최현호, 서태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태훈은 박주호에게 받은 설움을 토로했다. 과거 촬영 스케줄로 박주호를 만났던 서태훈은 같은 연도에 태어난 것을 확인하고 친구로 다가갔는데, 박주호가 '자신은 빠른 년생'이라며 선을 그었다는 것. 박주호는 "친구들이 모두 한 살이 많아 나중에 불편한 상황이 생길 것 같아 그랬다"고 해명했지만, 끝까지 서태훈에게 친구 같은 '형'으로 남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태훈은 개그맨 박명수 때문에 생긴 토크 울렁증을 고백했다. 과거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2TV 토크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서태훈은 미리 준비한 인사말이 있었는데, 박명수가 갑자기 인사가 아닌 개인기를 보여 달라고 해 당황했다고. 이후 방송을 보니 자신은 뒷모습만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서태훈은 어머니의 은밀한 사생활을 폭로했다. 서태훈은 어머니에게 의문의 문자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가 친한 가게 사장에게 보낼 문자를 서태훈에게 잘못 보낸 것. 과연 어머니가 보낸 문자의 내용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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