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 곽정은 "어제 남사친, 오늘부터 남친이 될 수도"
[서울=뉴시스] KBS Joy '연애의 참견3' 프리뷰. 2021.07.20.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2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3'에서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과 연애 중인 20대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다정다감한 고민녀의 남친은 여학생 수가 많은 학과에 재학 중이라 여사친이 많은 편이다. 평소 여사친을 대할 때 다정한 모습에 고민녀는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특히 50세가 될 때까지 혼자 살 경우 결혼을 약속했다는 여사친 이야기에 김숙은 "이런 약속은 하지 말자. 나도 그런 약속을 했는데 그 친구와 나 지금 둘다 결혼을 안했다. 함부로 약속하지 말아야 한다. 금방 50세 된다"라는 말로 폭소케 했다.
곽정은은 "이성이지만 친구끼리 이성으로 안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어제까지 남사친이었지만 오늘부턴 남친이 되고 싶을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남친은 여사친 때문에 데이트 도중에 말도 없이 사라졌다. 이어 남친 핸드폰에 담겨 있는 충격적인 사진까지 공개되자 주우재와 곽정은은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나는 여기서 끝이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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