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김경수 전 경남지사 창원교도소에 재수감
김경수,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前)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 앞 광장에서 입감에 앞서 경남도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6일 경남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다.
김 전 지사는 재수감 되기 앞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송구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사법부에서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바뀔 수는 없다" 며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라고 밝혔다.
또, "저는 제게 주어진 시련의 시간 묵묵히 인내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마지막 발언을 마친 뒤 교도소로 들어갔다.
김 전 지사는 1심에서 구속 수감된 77일을 제외하고 1년 9개월여의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신문·방송 등 취재진이 26일 낮 경남 창원교도소 정문 앞에서 재수감 예정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김 전 지사는 12시 45분께 도착해 입장문을 낭독하고 입소했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수감되는 가운데 교도소 입구에는 김 지사의 지지자들이 모여 무죄를 외치고 있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前)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 앞 광장에서 입감에 앞서 경남도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前)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 앞 광장에서 입감에 앞서 경남도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前)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 앞 광장에서 입감에 앞서 경남도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부인 김정순 씨와 함께 26일 오후 차량을 타고 창원교도소로 입감하고 있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수감에 앞서 부인 김정순 씨와 포옹을 하며 마지막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수감에 앞서 부인 김정순 씨와 포옹을 하며 마지막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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