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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호서대, 제조·창업 요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등록 2021.08.04 1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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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호서대, 제조·창업 요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아산시와 호서대는 3년간 최대 국비 27억 원을 지원받는다.

호서대는 주관기관으로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핵심 참여기관으로 탄소중립 2050에 선제 대응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환경창업, 순환경제 제조창업 육성를 위한 소셜벤처 양성 등 환경창업 그린메이커 양성 거점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근에 집적된 창업 지원기관과 입주시설 그리고 강소 특구 프로젝트들을 결합해 KTX 천안아산역 일대가 판교밸리에 버금가는 창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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