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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재활의원·교회 관련 등 44명 추가 확진

등록 2021.08.06 18: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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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일평균 68명 확진…4단계 거리두기 22일까지 연장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중구 오류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중구 오류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6일 재활의원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더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재활의원과 관련해 1명(4584번)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고, 50대 교회 목사(4616번) 이 확진돼 교회관련 누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 3명(4580·4581·4603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5명으로 불어났고, 한진택배와 관련해 1명(4582번)이 확진되고 조사중으로 분류된 1명이 관련자로 재분류되면서 누적확진자가 25명이 됐다.

이밖에 논산 양촌의 한 요양원 입소자 60데 부부(4597·4598반)가 지병진료차 건양대병원을 찾았다가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7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고, 지역내 감염 22명 사례도 대부분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연관된일상속 감염이다.

대전에선 지난 달 30일 부터 일주일 동안 476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68명이다. 7월에만 누적확진자의 37%인 1591명이 확진됐다. 총 누적확진자는 4579명(해외입국자 87명)이다.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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