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사업 현장컨설팅 등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공모·선정된 17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함께 오는 9월말까지 현장에서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목적과 목표에 부합한 공동체 운영 ▲해당 공동체 마을에 파급효과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개선방안 도출 ▲지속가능한 사후관리방안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자문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총 8500만원이 투입되며, 문화·여가·복지·육아·환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5명 이상 참여하는 주민모임 공동체 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오는 12월 중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6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기간 운영
제주시는 2021년 6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909호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5월31일간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 909호이다.
오는 1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특성 및 가격산정 적정성 등을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1년 9월30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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