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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경로 불명' 광주·전남 하루 새 43명 확진

등록 2021.08.17 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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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경로 불명' 광주·전남 하루 새 43명 확진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기존 집단 감염원 발 또는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 43명이 나왔다.

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3710~3727번째 환자)·25명(2330~2354번째 환자)으로 집계됐다.

광주 확진자 감염원은 ▲지역 내 확진자 직·간접 접촉 8명(감염 불명 확진자 접촉 사례 포함) ▲서구 보험회사 연관 3명 ▲광산구 종교시설 관련 2명(외국인 교인 감염 포함) ▲다른 지역(서울·경남 거제) 관련 2명(가족 또는 직장 동료) ▲광산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1명 ▲조사 중 1명 ▲해외(일본) 입국 1명이다.

전남에선 10개 시·군에서 가족·지인 간 일상 접촉을 중심으로 확진자 25명이 나왔다.

감염 경로는 ▲지역 내 확진자 직·간접 접촉 13명(감염 불명 확진자 접촉 사례 포함) ▲다른 지역(충남·경남) 관련 6명(친척집 방문 등) ▲조사 중 3명 ▲해외(터키) 입국 3명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심층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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