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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硏, 백신연구 위해 연구기관 등 66곳에 코로나 변이주 분양

등록 2021.08.20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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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델타형 76건 포함 변이주 837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에 분양
델타형 분양신청 늘어…백신·치료제 연구용 27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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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0일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시험 3상을 승인받았다. 사진은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연구·개발 등을 위해 국내에서 배양된 변이주 837건이 연구기관 등 66곳에 분양됐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20일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지난 2월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66곳에 변이주 837건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변이주는 변이를 일으키는 개체로, 분양된 변이주를 유형별로 보면 ▲알파형 134건 ▲베타형 134건 ▲감마형 78건 ▲델타형 76건 등 주요 변이가 많았다. 특히 지난 주 대비 델타형 분양 신청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이주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277건 ▲진단기술 개발용 544건 ▲기타 융합연구 등 16건이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앞으로도 변이주에 대한 자원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분양을 더욱 활성화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베클루리주)는 현재까지 136개 병원에서 1만2317명 환자에게 투여됐다.

또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은 88개 병원, 1만558명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외 치료 목적으로 48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사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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