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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1793명, 나흘만에 1800명대 아래…53일째 네자리

등록 2021.08.28 09:32:01수정 2021.08.28 09: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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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1800명대 아래로 집계됐다. 1800명대 후반이었던 일주일 전보다 80명 이상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793명 증가한 24만6951명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지난달 7일부터 53일째 네자릿수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25일 0시 2154명 이후 이틀간 1882명, 1841명 등으로 1800명대 발생을 보이다 나흘 만에 1800명대 아래로 줄었다. 일주일 전 금요일(토요일 0시) 1877명보다 84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6·2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3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5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17일째 1700명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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