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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예고된' 대검 압수수색…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등록 2021.11.26 10:00:25수정 2021.11.26 1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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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성윤 공소장 유출' 수사 6개월 만에
검사 등 10여명 대검 서버 압수수색
압수수색 미리 알려져…檢 "표적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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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보통신과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1.11.26. xconfind@newsis.com

[서울·과천=뉴시스]김지훈 고가혜 김재환 기자 =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예고한대로 26일 대검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 대검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보내 서버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지난 5월 이 고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위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을 당시 공소장이 외부에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공수처는 이와 관련해 여권 성향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가 '성명불상의 검사'를 고발하자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이날 압수수색에 앞서 이 고검장의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한 수원지검 수사팀 등에 압수수색에 참여해달라고 통지한 바 있다.

이에 수사팀은 '표적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관 통지를 받은 검사 중 일부는 이날 압수수색에 참여해 포렌식 등을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gahye_k@newsis.com, cheerlea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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