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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총리, 베이징동계올림픽 참석 확인…세 번째 정상

등록 2021.12.31 09:27:12수정 2021.12.31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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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스포츠 행사…정치화 반대"

[베이징=신화/뉴시스] 12일 중국 리커창 총리(왼쪽) 루브산남스라이 오윤엘덴 몽골 총리와 화상회담을 갖고 있다. 중국이 지속되는 전략난을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몽골산 석탄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10.13

[베이징=신화/뉴시스] 12일 중국 리커창 총리(왼쪽) 루브산남스라이 오윤엘덴 몽골 총리와 화상회담을 갖고 있다. 중국이 지속되는 전략난을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몽골산 석탄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10.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등 다수 서방국이 내년 2월 개최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외교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몽골 루브산남스라이 오윤엘덴 총리가 베이징올림픽에 참석할 계획이다.

30일 중국중앙(CC) TV는 몽골 언론을 인용해 오윤엘덴 총리가 베이징올림픽 참석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고 전했다.

오윤엘덴 총리는 “올림픽은 전 인류의 스포츠 행사로, 이를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일본은 하계올림픽을 주최했는데 몽골은 도쿄올림픽에도 강력한 지지와 단합의 마음을 보여준바 있다”고 강조했다.

오윤엘덴 총리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참석 계획을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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