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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대선 될 우려"…경실련 '대선 유권자운동본부' 출범

등록 2022.01.17 1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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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요 후보자들의 공약 검증·평가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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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유권자운동본부 출범식에서 김호(왼쪽 세번째)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01.1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을 검증하는 '유권자운동본부'를 새롭게 발족했다.

경실련은 1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유권자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권자운동본부' 공동 본부장에는 김호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과 김형태 경실련 공동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또 공약 검증단장에는 임효창 경실련 정책위원장(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고선영 지역경실련협의회 운영위원장(안산경실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실련이 선정한 개혁과제를 제시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공약채택 및 정책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요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증·평가하고 후보자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경실련은 "민주주의 발전과 정의에 대한 열망으로 출범했던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은 시민의 기대에 매우 부족했다"며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고 안전사고들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했으며 수많은 중소자영업과 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정과 정의에 대한 국민의 갈망은 과거보다 더 높아졌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나선 여야 대선 후보자와 주변 세력들의 행태는 매우 실망스럽다"며 "이번 대선이 역대 최악의 선거가 될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경실련은 "유권자운동본부는 정당의 후보자 중심이 아니라 주권자가 주도하는 정책선거 운동을 이끌 것"이라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평가하고 능력과 자질을 철저히 검증해 국민에게 알릴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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