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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합숙소 감금 투신 사건' 경찰, 강서구 빌라 압수수색

등록 2022.01.17 22:34:46수정 2022.01.17 2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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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20대 남성이 부동산 분양소 합숙소에서 탈출하려다 떨어져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사건 발생 장소인 빌라를 압수수색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5일 강서구 한 빌라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빌라는 부동산 분양 합숙소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의 투신과 감금 사이 인과관계가 있었는지, 피의자들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 피의자인 A씨 등 4명은 지난 9일 새벽 서울 강서구 빌라에 부동산 분양업을 위해 만들어진 합숙소를 탈출한 20대 남성 B씨를 다시 붙잡아와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해당 빌라에는 부동산 분양업 관계자 등 8명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B씨는 A씨 등에게 다시 붙잡혀온 이후 빌라 7층에서 뛰어내려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동거인 A씨 등을 긴급체포했고 체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12일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경찰은 구속된 4명을 오는 19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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