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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이자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8세 이상에 사용 승인

등록 2022.01.18 04:31:17수정 2022.01.18 06: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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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제공한 사진에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이 보인다.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한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 앞서 화이자는 18세 이상 대상 임상시험에서 증상 발현 3일 이내에 이 약을 먹었을 때 입원과 사망률을 89% 낮춘다고 밝힌 바 있다. 2021.11.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캐나다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다.

AFP와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는 이날 증상이 경증에서 중간 정도인 18세 이상 환자의 항바이러스 치료약으로 팍스로비드를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보건부는 사용 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가 공급 부족인 상태이기에 즉각적으로 복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감염과 입원이 늘어나면서 지방 당국이 이동을 제한하고 연방정부는 영향을 받는 기업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테레사 탐 최고 공중보건 책임자는 "팍스로비드가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은 신규 성인 환자가 심각한 상태가 되는 걸 막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상시험 자료로는 화이자의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는 중증화 리스크가 있는 환자의 입원과 사망 위험을 90%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한 초기부터 5일간 복용할 경우 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달 100만 세트의 팍스로비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건부의 사용 승인을 기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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