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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오흐티르카서 우크라군 최소 70명 숨져"

등록 2022.03.01 15: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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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의회 "그래드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

[이르핀=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서쪽 이르핀에서 파괴된 차량과 손상된 다리가 보인다. 2022.03.01.

[이르핀=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서쪽 이르핀에서 파괴된 차량과 손상된 다리가 보인다. 2022.03.01.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우크라이나 북동부 오흐티르카에서 최소 70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밝혔다.

BBC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지난달 27일 러시아군이 군사 기지를 포격해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수미주 오흐티르카는 현재 러시아군이 포위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현재도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들을 찾기 위해 잔해 속을 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영웅들에게 영원한 영광"이라는 글을 올리며 군인들을 기렸다. 의회는 그들이 그래드(GRAD) 다연장로켓포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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