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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 최우수…7년 연속

등록 2022.03.30 15: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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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선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의 평가에서 종합점수 93.8점을 받았다. 전체평균은 69점이다.

이로써 조선대병원은 2014년 평가가 시행된 이후 7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숨이 차고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주로 발병한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적절한 치료와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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