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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참여기업 모집

등록 2022.03.31 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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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기술 수요정보 RFT 구축·고도화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올해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가운데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과 기술수요정보 RFT(기술수요제안서) 구축 및 고도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도입단계부터 ▲사업화 기획과 로드맵 설계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과  지식재산권(IP) 취득 등 상용화 제반비용 ▲기보의 IP보증연계와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기술이전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규모는 60개사에 총 34억200만원이다. 동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4월18일부터 5월2일까지 기보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수요정보 RFT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테크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외부기술을 도입, 공정(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사업 전환 등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를 작성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기보는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화공, 섬유, 생명·식품, 환경, 토목·건축 등 각 기술분야별로 기술사업화 컨설팅 경험이 있는 전문기관을 각각 모집한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류를 4월11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보는 선정된 전문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 총 300개의 작성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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