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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동구 인천교 측백나무 심기 행사 성료

등록 2022.04.13 0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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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 (사진=현대제철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 (사진=현대제철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최근 인천 동구 인천교 녹지에서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는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허인환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공동모금회장, 이명숙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동구 지역의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현대제철은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 산책로 등 생활편의를 제공한 이 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해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도 임직원이 모금한 약 4400만원을 들여 측백나무 200그루를 또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은 "'푸른 동구 만들기'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다"면서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 (사진=현대제철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 (사진=현대제철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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