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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학생 체험활동에 버스 무상지원

등록 2022.04.15 14: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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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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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5일 울산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 지원사업인 '행복남구 체험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지역 최초로 시행된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지역문화탐방, 진로 및 안전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전세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모두 285대의 무상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공교육 혁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점차 완화되는 코로나19 일상 회복단계에 맞춰 탑승 인원 등을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에 필요한 이동수단을 지원함에 따라 남구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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