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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한·미 대화 제안에 응답해야"

등록 2022.05.06 19:45:59수정 2022.05.06 19: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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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 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 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독일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고 대화를 촉구했다.

독일 외무부는 6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 규탄한다"면서 "북한이 연초부터 국제법을 위반한 일련의 미사일 시험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 하의 의무를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지역·국제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이 이행하고 미국과 한국의 대화 제안에 응답하길 촉구한다"며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돌이킬 수 없으며 검증가능한 종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 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쐈다. 올 들어서만 14번째 무력 시위를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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