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호·이봄소리, 이별 후 경찰 선후배로…일이 될까?

[서울=뉴시스]송덕호 이봄소리. 2022.05.10.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헤어진 전 연인들이 직장 동료로 만나게 된다.

10일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측은 순경 지원탁 역을 맡은 송덕호와 경사 황민조 역을 맡은 이봄소리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한 여자의 감정을 느끼는 남자 은계훈 역에 여진구와 은계훈에게 감정을 읽히는 여자 노다현 역에 문가영이 캐스팅되었다.

극 중 배경이 되는 동네 지화동에서 지구대 경찰로 활약하는 지원탁과 황민조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과거 뜨겁게 연애했던 전 연인관계의 둘이 평범한 직장 선후배로 일하고 있다고 해 이들이 감정을 배제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들은 경찰로서 지화동에 잔존하는 사건들에 관여하며 지화동의 비밀과 맞닥뜨리는데 은계훈, 노다현과 만들어낼 이야기에 대해서도 흥미를 자아낸다.

한편,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6월 6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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