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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순방 기간 北 추가 도발 여전히 우려…단호 대응"

등록 2022.05.21 04:19:30수정 2022.05.21 0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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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이든, 한·일 억지·방위 보장 메시지 보내려 방문"
"어떤 공격·위협에도 단호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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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2월 28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2.03.01.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한·일 순방 기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한다며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관련, "우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동북아 순방을 하는 동안, 혹은 그 이후 며칠 이내에 북한이 또 다른 도발을 행하려 할 수 있다고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북한의 추가 도발 내용을 두고는 "또 다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이나 핵실험을 수반할 수 있다"라고 했다. 미국 정보 당국에서는 북한이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에 맞춰 7차 핵실험이나 ICBM 추가 발사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꾸준히 우려해 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몇 주에 걸쳐 추가 도발에 관한 우리 우려를 말해 왔다"라며 "우리는 여러 차례의 ICBM 시스템 실험, 추가적인 탄도미사일 기술 실험을 봐 왔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 메시지도 강조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그(바이든)는 파트너국가와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미국이 역내 조약 동맹인 한국과 일본에 억지와 방위를 보장하기 위해 미국이 그곳에 있고, 앞으로도 있으리라는 메시지를 보내려 그 지역에 있다"라고 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어떤 공격이나 위협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국, 일본과의 양자 및 삼자 협력을 거론, "역내와 그 너머 공동의 안보 관심사에 대한 우리 접근법에 있어 핵심 구성 요소"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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