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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천연가스 안보 컨퍼런스 개최…첫 에너지 안보 회의

등록 2022.05.25 14: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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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로 시장 재편…국제협력 촉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5.2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는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정부 들어 외교부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에너지 안보 회의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각국의 가스 안보 이슈 및 대응 동향을 살피고, 주요국의 가스 개발 기회 요인과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주한호주대사, 국제에너지포럼(IEF)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재편 속에 에너지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증진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 사회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국가 간 협력 기회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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