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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케이블카, 궤도운송법 어겨 허가취소 위기"

등록 2022.05.26 16: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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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석주 민주당 시장 후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당해
서필언 무소속 후보, "강 후보 안전불감증 도 넘었다"
감사원 감사 마치고 허가 취소 결정만 남겨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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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서필언 무소속 통영시장 후보는 26일 오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 미륵산케이블카가 개장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2022.05.26. sin@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남해안 명물로 자리잡은 경남 통영시 미륵산케이블카가 허가 취소 위기에 몰렸다.

서필언 무소속 통영시장 후보는 26일 오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 미륵산케이블카가 개장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궤도운송법 규정에 의거 케이블카는 12년마다 지삭(케이블카 지주 및 선) 이동작업을 해야 함에도 이를 1년 5개월이나 늦게 이동작업을 했다는 것.

통영케이블카는 지난 2008년에 개장되어 궤도운송법이 규정한 2020년 5월전에 지삭이동 작업을 해야 함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이동작업을 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궤도운송법이 규정한 궤도시설의 건설에 관한 설비기준에 미달돼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특히 당시 허가권자인 강석주 더불민주당 통영시장 후보는 지난 2020년 5월에 궤도운송허가를 취소해야하는 원인이 발생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 때문에 허가권자인 강석주 통영시장은 최근 시민단체로부터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감사원은 감사를 마치고 허가취소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서필언 후보는 "케이블카는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도 강석주 후보의 일련의 형태는 지탄받아야 마땅하다"며 "안전에 대한 인식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할 수 밖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욕지 모노레일 사고와 관련하여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는 등 강석주 시장 재임기간에 일어난 일련의 통영관광시설에 대한 사건들을 볼 때,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저의 모든 능력과 중앙인맥을 활용하여 감사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케이블카와 욕지모노레일을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시킬 것이며 더 발전되고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광통영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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